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베이비부머 희망수명 '85.9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남성 희망 수명, 여성보다 3년 많아

[자료=시니어파트너즈]

[자료=시니어파트너즈]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시니어파트너즈(대표 박은경)는 시니어포털사이트 '유어스테이지(www.yourstage.com)'에서 50대 이상 회원 417명을 대상으로 '언제까지 살고 싶은지'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 평균 희망 수명이 85.9세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결과 희망 수명이 80~84세라고 답한 비율이 30.5%로 가장 많았고, 85~89세가 26.8%로 그 뒤를 이었다. 90세 이상 살고 싶다고 응답한 이들도 25.6%나 됐다. 반면 79세 이하를 꼽은 이들은 17.1%에 불과했다.
또 남성 응답자의 평균 희망 수명은 87.3세로 여성의 84.3세에 비해 높아, 남성이 여성보다 약 3년 정도 오래 살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0세 이상을 희망 수명으로 선택한 남성 역시 32.6%로 여성(18.4%)에 비해 크게 높았다.

응답자들은 대체로 오래 사는 것보다는 건강하게 사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뒀다. 한 회원은(아이디 yog609) "아픈 노년보다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것이 좋다"며 "건강하지 못한 노후는 가족이나 국가에게 짐만 될 뿐"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