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2013 북미 티 챔피언십에서 세작은 덖음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북미 티 챔피언십은 세계 각국의 대표 차를 대상으로 오직 관능평가로 품질과 맛을 평가한다.
또한 세작은 일본 시즈오카의 세계 녹차 협회가 주최한 세계 녹차 콘테스트에도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
문규성 오설록 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의 녹차가 세계적으로도 사랑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차(茶)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 최고의 차를 생산하는 오설록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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