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지 폰아레나에 따르면 자사 매체에서 8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구매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LG전자의 'G2'가 28.31%(2237표)의 점유율을 기록해 가장 사고 싶은 스마트폰에 선정됐다.
같은 날 폰아레나가 각 휴대폰별 카메라 성능을 8개 항목에 걸쳐 비교한 결과에서도 G2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기능 ▲색상표현 ▲접사 ▲고역동범위(HDR) ▲실내촬영 ▲야간촬영 ▲동영상 ▲사용환경 등 8개 항목에 걸쳐 비교한 결과 접사와 HDR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LG G2가 스마트폰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두 번째다. 3일 역시 폰아레나가 ▲디자인 ▲화면 ▲사용자환경ㆍ기능 ▲프로세서ㆍ메모리 ▲인터넷과 통신 ▲멀티미디어ㆍ통화품질ㆍ배터리 등 8가지 측면에서 갤럭시 S4와 비교한 평가에서 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