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광교신도시의 마지막 민간소형아파트인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참누리' 견본주택에 지난 6일 개관 이후 사흘 동안 약 1만5000명이 방문하는 등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전용면적 59㎡ 소형으로만 구성된 만큼 젊은 부부 등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았다"면서 "특히 안방과 연결돼 있는 공간을 욕실 또는 드레스룸으로 선택 가능하게 한 부분과 가변형 벽체 등 평면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오는 2016년 개통을 앞둔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대역(가칭)'이 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이를 통해 강남권까지 약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2017년에는 경기도청이 이전하는 등 향후 다양한 개발 호재도 있다.
인근에 위치한 광교초, 광교중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경기대, 아주대, 성균관대 등도 가까이에 있다. 또 광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다양한 업무시설이 인접해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광교산, 광교저수지, 원천저수지 등이 모두 단지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청약접수는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2순위, 13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계약은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5년 4월이다.(문의전화 1899-0357)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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