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 전쟁 중 지지율 가장 낮아
갤럽 여론조사에서 시리아 군사행동에 지지한다고 답한 비율이 36%에 불과했다. 과반이 넘는 51%는 시리아 공격에 반대한다고 답했고 13%는 결정을 못 내리겠다는 답변을 했다.
이번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시리아 전쟁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 워싱턴포스트와 ABC 공동 여론조사에서는 59%가, 퓨 리서치 여론조사에서는 48%가 시리아 전쟁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갤럽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공화당 지지자들보다 시리아 전쟁에 더 찬성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45%가 전쟁을 지지했고 공화당 지지자들은 34%만 전쟁을 찬성한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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