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표현명 KT T&C부문장 사장은 2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광대역 LTE-A' 기자회견을 열고 "주파수 광대역화로 소모 전력이 절담된다"며 "광대역 LTE-A 방식 단말기는 캐리어어그리게이션(주파수 집성기술) 방식 대비 배터리를 28% 더 오래 사용한다"고 밝혔다.
표 사장은 "2개 주파수는 소모 전력이 크지만, 광대역은 1개 주파수로 소모전력이 상대적으로 절감되는 것"이라며 "광대역 주파수 단말기를 쓰는 고객은 배터리 더 증가되는 효과를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