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회보험료 감소 등으로 보험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0% 줄었지만, 이자수익과 금융자산처분이익이 늘면서 투자이익은 9.5% 증가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운용자산이익률 역시 4.79%로 전년동기 5.08%대비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국고채 5년물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012년 회계연도 기준 4.75%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한편 1분기 중 생보사의 수입보험료(매출액)는 24조50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4조5286억원 대비 소폭 줄었다.
특히 지난해 즉시연금 등 저축성보험 판매의 주축을 이뤘던 방카채널의 초회보험료는 2조54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5.6% 감소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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