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트캠프 행사에서는 구글 본사 출신의 정기현 SK플래닛 CPO(최고프로덕트책임자)를 비롯해, 최환진 이그나잇스파크 대표, 커플앱 ‘비트윈(Between)’으로 유명한 박재욱 VCNC 대표 등이 참석해 예비 스타트업들에게 스타트업의 설립부터 시장분석·서비스런칭·마케팅 등 서비스 운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 공유와 서비스 장단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토의하는 멘토링, 그리고 글로벌 시장 동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영철 SK플래닛 CFO(최고재무책임자)는 “ ‘101 스타트업 코리아’를 지원하기 위해 CEO를 포함한 임원들과 사내 전문가들로 사내 멘토단을 구성했다”면서 “스타트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자사의 서비스처럼 생각하고 전사적인 노력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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