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 투데이 이보라 기자]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 '소박한 예식'을 치른 가운데 네티즌들의 축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1일 제주도 애월읍 별장에서 가족과 소수 지인들만이 참여한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날 다수의 취재진들이 현장을 찾았지만 출입은 엄격히 통제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초, 유기견 돕기를 하면서 호감을 느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약 3년의 열애 이후 결혼에 골인하면서 연예인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이보라 기자 lee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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