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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맞는 10명 있다면 ‘평생학습 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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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9월6일까지 2013 찾아가는 평생학습 지원사업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주민들이 배우고 싶은 강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들을 수 있는 ‘2013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운영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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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평생학습’은 마포구민 10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시간, 장소를 선정·신청하면 학습이 가능하도록 강사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강좌별 최대 10회, 최고 90만원까지 강사료를 지원해주며 재료비, 교재비, 장소 대관료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장소 대관이 어려운 학습모임에는 마포구평생학습센터 학습동아리실을 무료로 빌려주기도 한다.

지원기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지역사회 환원이 가능한 봉사모임과 소외계층 대상 교육, 이미 선정된 학습모임 중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모임에 우선 지원한다. 단, 친목도모, 여행, 일회성 프로그램, 종교 와 정치적 성격의 강좌, 사적 영리추구가 목적인 프로그램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우리마포복지관 2층 마포구평생학습센터) 또는 이메일(kjh0711@mapo.go.kr)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모임에는 다음달 11일 이후 개별 공지한다.

마포구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3153-8973)

구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배움을 시작하는 작은 불씨를 지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공동의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학습모임을 만들어 자기 주도적 학습활동을 가능케 하는 것이야 말로 마포구에 평생학습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지난 2008년부터 ‘찾아가는 평생학습’ 운영을 시작, 현재까지 총 50여개 구민 학습모임을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도 ‘함께 나누는 우리 역사’ ‘자녀를 위한 독서지도법’ ‘청소년 자녀와 소통하기’ 등 6개 모임을 선정, 지원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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