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다. 톱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상대 에이스 패트릭 코빈의 역투에 시종일관 막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그 사이 종전 0.278였던 시즌 타율은 0.275로 떨어졌다.
신시내티는 0-5로 뒤진 8회 크리스 헤이시의 투런포로 뒤늦은 추격에 나섰으나 추가 득점에 실패, 2-5로 졌다. 상대 선발투수 코빈은 9이닝을 볼넷 없이 6피안타 10탈삼진 2실점으로 막아 시즌 13승(3패)을 신고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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