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토니 혜리 언급, 토니안 토둑놈
그룹 H.O.T 출신 토니 안(35)이 연인 혜리(19)에 대해 언급했다. 자신이 별명이 '토니안 토둑놈'인 것을 밝힌 것.
이날 토니 안은 "혜리와 세대 차이를 느끼지 않는다. 어른스러운 친구다. 가끔은 나에게 조언을 해준다"고 말했다.
토니 안은 이어 "나이 차 때문에 욕 먹을 때도 있나?"라는 질문에 토니 안은 "내가 나올 때마다 환호를 하시더라. 그런데 무슨 말인지 몰라 마이크를 대고 물어봤다. 듣고 보니 '토둑놈 토둑놈'이라고 외치는 소리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토니 안은 "스캔들이 났을 때 아무래도 여자 연예인이니 피해가 갈까 봐 걱정했다. 그래서 비밀로 하고 싶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괜찮은 커플이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신뢰하는 관계로 잘 만나보도록 하겠다"고 혜리를 언급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토니 혜리 언급 소식에 네티즌들은 "토니 혜리 언급, 멋진 사랑하기를" "토니 혜리 언급, 나이 차를 극복한 커플" "토니 혜리 언급, 정말 사랑하나보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토니안 토둑놈이란 별명에 대해서도 "토니안 토둑놈, 정말 도둑같다" "토니안 토둑놈, 부럽다" "토니안 토둑놈, 남성 팬들의 질투가 심할 듯"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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