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 상승한 1만3758.13, 토픽스지수는 0.6% 오른 1149.13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 소재 미즈호 은행의 수석 전략가인 나가노 타카히로는 "거래량이 적은데다 시장에 영향력이 큰 요소가 부족해 방향성을 제시할 요소가 부족하다"며 "이날 발표된 무역 지표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일본의 7월 무역수지는 1조240억엔(14조1486억원 상당) 적자를 기록, 13개월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기록한 1808억엔 적자에서 적자폭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시장에선 7753억엔 적자를 예상했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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