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가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금메달 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야구 9개 구단은 오는 23일을 야구의 날 기념 주간으로 선정,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벤트의 캐치프레이즈는 'Again 2008, Restart 2020'이다. 9월 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2020 올림픽 정식종목 선정에서 야구가 재입성하길 기원하며 팬들의 염원을 모은다. 소프트볼과 합쳐진 야구는 회의에서 스쿼시, 레슬링 등과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팬 사인회 참가선수 명단(구단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22일 목동구장 이택근, 강정호, 박병호(이상 넥센) 이호준, 모창민, 이재학(이상 NC)
22일 대구구장 이승엽, 장원삼, 오승환(이상 삼성) 홍성흔, 민병헌, 정수빈(이상 두산)
23일 문학구장 정근우, 김광현, 최정(이상 SK) 오지환, 류제국, 정성훈(이상 LG)
23일 대전구장 김태균, 이대수, 송창식(이상 한화) 송은범, 김진우, 김선빈(이상 KIA)
24일 사직구장 송승준, 정대현, 강민호(이상 롯데) 안지만, 진갑용, 조동찬(이상 삼성)
24일 마산구장 손민한, 김종호, 나성범(이상 NC) 박진만, 김강민, 조인성(이상 SK)
25일 잠실구장 김현수, 이종욱, 손시헌(이상 두산) 김혁민, 최진행, 박정진(이상 한화)
27일 잠실구장 봉중근, 이진영, 이병규(9)(이상 LG) 손승락, 장기영, 김민성(이상 넥센)
28일 광주구장 이용규, 윤석민, 양현종(이상 KIA) 전준우, 황재균, 손아섭(이상 롯데)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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