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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400m 계주, 한국신기록 작성…39초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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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남자 400m 계주 팀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오경수(파주시청), 김국영, 조규원(이상 안양시청), 유민우(한국체대)로 구성된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39초0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조 6위로 결승 진출을 이루지 못했으나 2년 3개월여 만에 한국기록(39초04)을 0.04초 앞당겼다.
지난 7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9초15를 기록, 세계선수권 기준(39초20)을 통과한 대표팀은 이로써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선수 개개인의 100m 성적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다가오는 동아시아대회나 전국체전에서 38초대의 벽을 허무는 것도 가능하단 평이다. 네 명의 선수는 모두 경기도 소속이다.

한편 이 종목 우승은 한국과 1회전에서 함께 뛴 자메이카에게 돌아갔다. 우사인 볼트, 네스타 카터, 케마 베일리 콜, 니켈 애쉬미드로 이뤄진 팀은 이어 열린 결승에서 37초36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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