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중국 베이징에서 연 프리미엄 생활가전 체험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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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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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중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위상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내달 15일까지 중국 내 주요 10개 도시에서 프리미엄 세탁기·냉장고·로봇청소기 등 생활가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
LG전자가 중국 시장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베이징을 시작으로 청두·광저우·충칭·난징·선양·상하이 등 중국 내 주요 거점 지역인 10대 도시에서 '생활의 지혜,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블랙라벨' 세탁기와 910ℓ 대용량 냉장고 'V9100'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을 대거 선보인다. 로봇청소기·침구청소기 등 소형 가전도 소개한다.
신문범 LG전자 중국법인장 사장은 "LG전자는 대용량 고효율·6모션·매직스페이스 등 혁신적 기술과 디자인을 겸비한 최고급 가전 제품을 통해 중국 가전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스마트한 삶을 구현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이미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1993년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에 생산법인을 설립한 이래 현재 14개 생산법인과 2개 판매법인 및 2개 연구개발(R&D)법인 등 총 18개의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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