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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중석 여사 6주기 범 현대가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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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장인서 기자, 김재연 기자]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변중석 여사의 6주기를 맞아 범 현대가(家) 일원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제사를 앞둔 16일 오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가족들은 정 명예회장이 생전에 머물던 청운동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 이날 오후 7시께 열린 제사를 앞두고 정 회장을 비롯해 가족들이 대부분 참석했다. 이 곳은 평소 현대가 일원이 따로 거주하진 않고 정 명예회장 등 고인의 제사 때 모이는 곳으로 이용돼 왔다.
정몽구 회장은 오후 6시28분께 평소 자주 타는 것으로 알려진 K9을 타고 도착했다. 정 회장은 취재진에게 "날씨가 더운데 수고가 많다"고 말하며 걸어 들어갔다. 오늘 가족들끼리 따로 할 얘기가 있냐는 질문에는 "그냥 가족들끼리 모이는 건데 (특별한 건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6시18분께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가장 먼저 도착했다. 정 부회장은 자녀들과 함께 카니발 차량을 타고 도착했다. 이후 노현정 전 KBS아나운서와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등이 차례로 도착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구 회장의 사위인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등도 각기 다른 차량을 타고 도착해 자택에 들어갔다.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따로 참석하지 않고 부인인 김영명씨만 자녀들과 참석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장인서 기자 en1302@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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