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일선 지자체에서 공무원이 부하직원에게 폭행을 당하고 경찰에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30일 사무실에서 업무와 관련해 B씨와 언쟁을 벌이다가 B씨가 주먹으로 자신의 얼굴 등을 때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B씨가 사전 보고 없이 출장을 나간 점을 지적했고 고성이 오가다가 B씨가 A씨를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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