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는 전날 바트 도이치 알텐부르크 지역 기온이 40.5도 까지 올랐다. 오스트리아 기온이 40도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헝가리, 슬로베니아, 폴란드 등에서는 기온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라 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기온은 39.4도까지 올랐고 슬로베니아의 류블라냐도 40.2도까지 기온이 올라갔다.
불가리아의 9개 지역도 폭염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소피아의 낮 최고 기온은 올해 들어 최고인 39도까지 올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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