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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국민 대상 ‘발명 UCC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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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이달 29일까지 이메일 접수…출품작품 만들기 전에 전문가 도움 받아 접수, 10월말 시상식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이 국민들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발명 사용제작콘텐츠(UCC) 공모전 : 노다지’를 연다.

‘발명은 000’란 주제의 공모전은 빈칸(000)안에 발명을 정의하거나 설명하는 문구(또는 문장)를 넣어 작품으로 만들면 된다.
노다지는 ‘NO touch, 다함께 만드는 지식재산’의 줄임말로 발명과 특허가 어렵고 딱딱하다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일반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한 조어(造語)다.

응모자는 참가지원서, 제작계획서, 스토리보드(이야기 구성도)를 이달 29일까지 이메일(kipoworld@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출품작 중 1차 예선을 거친 20명(팀)은 2~4명의 팀(또는 개인)별로 동영상기획 및 제작전문가로부터 도움을 받아 제작계획서를 손질해 최종작품을 내면 된다.
이렇게 제출된 UCC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말 시상식을 갖고 ▲1등(1명) 300만원 ▲2등(1명) 150만원 ▲3등(3명) 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만들어진 UCC는 유튜브에 공개되며 일정조회 수를 넘은 사람(또는 팀)에겐 200만원의 러닝 개런티(Running Guarantee)도 준다. 신문, 방송에 소개되고 KTX, 지하철 등에 특허청 영상홍보물로도 쓰인다.

더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블로그(‘아이디어로 여는세상 http://blog.daum.net/kipoworld/3853’에 들어가 보면 알 수 있다.

정연우 특허청 대변인(과장)은 “일반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중성 있고 완성도 높은 UCC를 찾기 위해 다른 정부부처에서 하는 것과 달리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UCC 만들기, 정부 최초 유튜브조회 수에 따른 러닝 개런티가 접목되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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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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