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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어업인 소득증대 위한 종묘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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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남]

자은면 둔장해역에 꽃게 수산종묘 50만5000미 방류
전남 신안군이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 종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안군은 6일 자은면 둔장해역에 꽃게 종묘 50만5000미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자은면 둔장해역은 모래와 갯벌이 잘 발달돼 있어 꽃게 서식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에 방류하는 꽃게는 공개입찰을 통해 민간인 수산종묘 배양장에서 부화된 전장 약 1㎝이상의 건강한 꽃게다.
또 신안군의 종묘방류사업은 마을 어촌계의 신청을 받아 품종, 생존율 등 적정 여부를 검토한 후 추진하고 있다.

신안군은 지난 6월 27일 돌돔 20만미 방류를 시작으로 꽃게, 전복, 해삼, 백합, 꼬막 등 정착성 수산종묘 6개 품종 150만미를 시기별로 방류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양수산과 친환경수산담당(061-240-8407~8)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우홍섭 군 해양수산과장은 “지속적인 방류사업과 함께 꽃게 어족자원보호를 위해 금어기 및 포획금지 체장의 준수 등 불법어업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전복, 해삼, 꽃게, 감성돔, 돌돔 등 37종, 3028만8000미를 방류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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