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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사장 "하반기 아벤타도르 로드스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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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올 하반기 아벤타도르 로드스터를 국내에 출시한다.

이동훈 람보르기니 서울 사장은 6일 대치동 전시장에서 열린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 에디지오네 테크니카(Gallardo LP570-4 Edizione Tecnica)' 출시행사에서 "하반기에 아벤타도르 로드스터를 새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올 한해 동안 람보르기니 30대 내외를 들여와 판매할 것"이라며 "상반기에는 계획한대로 목표만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30여대는 지난해보다 30%가량 성장한 수준"이라며 "판매 비중은 법인판매와 개인판매가 반반"이라고 설명했다.

람보르기니는 신모델 출시와 함께 인프라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장은 "내년 초에 부산 지역에 딜러, 서비스 등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본사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사장은 "슈퍼카 브랜드에 걸 맞는 슈퍼마케팅을 하겠다"며 "모터스포츠를 통한 마케팅 등이 그 일환"이라고 언급했다. 람보르기니는 오는 11~12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2013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를 개최한다. 그는 "연례행사로 매년 실시한다는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날 출시된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 에디지오네 테크니카’에 대해서는 "가야르도 라인업의 잠재력과 익스트림한 디자인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역작"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 에디지오네 테크니카’는 가야르도 라인업의 최고급 모델이자, 기존 슈퍼레제라 모델을 기반으로 최첨단 사양을 반영하고 내·외관에 변화를 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3억원대 후반으로 옵션에 따라 변동된다. 3억9000만원부터 판매됐던 기존 모델과 비슷한 수준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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