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노원구, 1인 여성가구 위한 ‘홈 방범서비스’ 참여자 모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울시 거주 여성 1인 가구 중 저가주택 거주하는 무주택자 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싱글 여성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홈 방범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서울시 여성가족분야 홈페이지(http://woman.seoul.go.kr/)에서 선착순 3000명 신청 시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 거주 여성 1인 가구 중 저가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다.

저가 주택 기준은 전세 임차보증금이 9900만원 이하 이거나 전·월세인 경우 전세 보증금과 월세의 전세 환산금액을 합한 금액이 9900만원 이하인 주택이다.

서비스 신청자는 온라인 접수 이외에 증빙서류로 확정일자를 받은 전세임차계약서 사본 1부도 제출해야 한다.
제출 방법은 계약서를 스캔하거나 스파트 폰으로 촬영 후 이메일(homesafe@seoul.go.kr) 또는 팩스(☎2133-0729)로 보내면 된다.

홈 방범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무선감지센서를 설치해 외부침입이 감지 될 경우 경보음이 발생된다.

위험 발생 시 긴급 비상벨을 누르면 보안 업체 관제센터 주변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보안요원이 신속히 긴급 출동이 이뤄진다.

또 24시간 보안 업체 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 감시를 통해 1인 여성 가구의 안전을 책임진다.

구 관계자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홈 방범서비스를 통해 혼자 거주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