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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소녀시대, 다정한 포즈와 미소로 찰칵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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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소녀시대, 다정한 포즈와 미소로 찰칵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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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대니 소녀시대

원타임 출신 대니가 소녀시대 태연, 써니, 티파니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29일 대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연, 써니, 티파니 등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속 대니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환히 웃고 있었다.

태연, 티파니, 써니는 앞서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의 날(Korea Day)’ 행사에 참석,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의 경기에 앞서 양국 국가 제창과 시구로 현장에 모인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연은 우아한 블루 드레스를 입고 다저 스타디움에 등장해 애국가를 제창해 매력을 뽐냈으며, 지난 5월에 이어 2번째 다저 스타디움을 방문한 티파니는 귀여운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입고 미국 국가를 선사, 두 사람 모두 훌륭한 가창력으로 양국 국가를 불러 큰 환호를 얻었다.
또한 써니는 블랙 스키니진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멋진 와인드업에 이어 포수로 자리한 류현진 선수에게 힘차게 공을 던져 현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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