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전기는 올 1월 인도네시아 메가에너지그룹과 전세계 망간 최대 매장지의 하나인 인도네시아 꾸빵(Kupang) 지역 내 망간광구에 대한 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로케트전기는 “망간은 회사 주력인 전지사업의 핵심 원료로서 메가그룹과의 계약을 통해 해당광구 내 망간 광석에 대해 구매 단계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독점적인 권리를 갖고 있다”며 “원가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광석 판매로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케트전기는 이번 글렌코어 망간광석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망간 공급처를 늘려가는 한편 망간 이외의 원자재와 자원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