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올해 제66기 사관생도 모집에 역대 최다 인원인 6437명이 지원했으며, 최고 경쟁률인 36.8대 1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생도(정원 159명) 경쟁률은 31.3대 1, 여생도(정원 16명) 경쟁률은 72.1대 1이었다.
올해부터 공군사관학교는 나안 시력 0.5 미만의 지원자들도 시력교정수술(PRK 또는 LASIK) 적합검사를 받아 적합 판정을 받으면 조종 분야로 선발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해군도 올해 72기 사관생도 모집에 4872명이 지원, 역대 최고 경쟁률인 30.5대 1을 기록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남생도(정원 144명) 경쟁률은 26.6대 1, 여생도(정원 16명) 경쟁률은 65.3대 1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제74기 육군 사관생도 모집에는 6378명이 지원해 2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지은 기자 muse86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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