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파키스탄, 자살폭탄 테러로 100여명 사상자 발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지역 고위관료의 발언을 인용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 파라치나르에서 두 차례 폭탄 테러가 발생, 40여명이 죽고 6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파라치나르 정부 관료인 무하마드 아르바브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상자는 시아파였다. 첫 번째 테러는 이날 오후 5시께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에서 20여km 정도 떨어진 파라치나르 대형 시장에서 오토바이에 설치됐던 폭발물이 터지면서 발생했다. 두 번째 테러는 파라치나르 시아파 회교 사원에서 발생했다.

아르바브는 전화 통화를 통해 "그들은 자살공격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하나는 시아 주민들 사이의 밀집된 상점가를 목표로 했고, 나머지 하나는 길가의 사람들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