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CGV와 H&M이 도심 속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짜릿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바로 패션 브랜드 H&M과의 코프로모션(Co-promotion)을 통해 'H&M CGV 썸머 페스트(SUMMER FEST)'를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최하는 것.
우선 8월 2일 IFC몰의 CGV여의도와 H&M 매장에서는 저녁 7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썸머 올 나잇 페스티벌 파티'를 개최한다. 본 페스티벌 파티는 입장권 2만원으로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설국열차'를 비롯 '비포 미드나잇'과 '매니악' 총 3편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밤 11시부터는 인기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미니 라이브 콘서트를 시네마 스트리트에 마련된 'H&M Loves Music' 스테이지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페스티벌 당일 시네마 스트리트에서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
한편 IFC몰 L1-2층에 위치한 H&M 여의도 IFC 매장에서는 당일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신나는 디제잉이 함께 하는 'H&M 쇼핑 나잇'을 실시, 본 페스티벌 참석자에 한해 모든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H&M CGV 썸머 페스트' 기간 동안 CGV 주요 10개 극장에서는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스페셜 벤딩머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본 이벤트는 해당 CGV 극장에서 한정 메뉴 'H&M CGV 콤보'를 주문하는 고객 총 5만명에게 현장 벤딩머신 이벤트를 통해 H&M의 액세서리 또는 기프트 카드 등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해당 이벤트 실시 지점은 CGV여의도·청담씨네시티·명동·명동역·신촌아트레온·압구정·인천·대한·센텀시티·울산삼산 총 10곳.
CGV 복합화사업기획팀 노현우 팀장은 "영화관의 새로운 패러다임 '컬쳐플렉스'를 제대로 선사하고자 'CGV에서 또 다른 문화를 만나다'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본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됐다"며, "한 여름 밤 극장에서 영화와 콘서트, 그리고 쇼핑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색다른 축제를 찾는다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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