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 본사를 둔 유나이티드항공의 모기업 '유나이티드 컨티넨탈 홀딩스'는 25일(현지시간) "올 2분기에 총 4억6천900만 달러(약 5천240억원)의 영업 이익을 올렸다"며 "역대 최고 기록"이라고 밝혔다.
특 비용 5200만 달러(약 580억원)를 포함시키지 않은 순익은 총 5억2100만 달러(약 5천820억원), 주당 1.35 달러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1.29 달러를 웃돌았다.
시카고 트리뷴은 "유나이티드항공의 2분기 실적은 최근 계속돼온 추이를 반전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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