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자동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 상반기 매출원가율이 77.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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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매출원가율은 플랫폼 통합효과 등에도 불구하고 생산차질에 따른 국내공장 가동률 저하로 작년보다 1.4% 포인트 증가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 상반기 매출액 44조5505억원(자동차 36조7202억원, 금융 및 기타 7조8303억원), 영업이익 4조2750억원, 당기순이익 4조6113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7.7%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7.8%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9.6%로 전년 동기(11.0%)보다 1.4%포인트 떨어졌다. 다만 분기 기준으로는 올 2분기에 영업이익률 10.38%를 기록하며 지난해 3분기이후 3분기만에 10%대를 회복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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