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동 단위 지역 단체 회원 397명, 생활안전거버넌스로 지역 안전 활동 나서
최근 이상기후로 홍수, 가뭄, 지진 등 자연적 재난 뿐 아니라 생활 주변에는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빈발하고 있어 인적재난 예방과 복구에 보다 더 관심이 집중되고 이에 대한 대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7명의 동 주민센터 생활안전거버넌스 위원장에게 각 동을 대표해 위촉장이 수여 되고, 생활안전거버넌스 역할과 운영방안, 행동요령 등 안전활동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앞으로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들은 가로등 고장, 도로파손, 장마철 빗물받이 제거, 홀몸어르신 안전시설 점검, 순찰 예방 등 크고 작은 지역의 재난안전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서 성동구는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7월 18일자로 건설교통국을 안전건설교통국으로, 치수방재과를 안전치수과로 조직을 개편해 재난분야를 강화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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