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유한킴벌리가 업계 최초로 화장실용 티슈인 ‘크리넥스 뽑아쓰는 바스룸티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두루마리형 화장지가 물이 튀어 쉽게 눅눅해지거나 먼지가 쌓인다는 점에 착안해 화장실에서도 미용티슈처럼 부드러운 감촉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고안됐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화장실 위생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욕실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생각하면서 화장지의 디자인적 요소가 중요해져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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