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정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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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2분기 실적 설명회를 갖고 2분기 중소형 패널(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판매가 최악이었다고 밝혔다.
정 부사장은 "2분기 중소형 패널의 판매는 최악이었다"면서 "주요 고객사들의 제품 교체, 신제품 출시 일정 등이 겹치며 판매가 좋지 않았고 근래 들어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2분기 LG디스플레이의 매출 비중 중 모바일용 패널은 10%, 태블릿CP용은 7%에 달했다. 지난 1분기 모바일 13%, 태블릿 14%라는 점을 감안할때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주요 매출처인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판매량이 감소하며 전체 매출에서 모바일과 태블릿 패널 비중이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정 부사장은 "3분기 중소형 제품의 매출 비중은 20%대 중후반까지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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