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대신증권 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새롭게 개편한 MTS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신증권 MTS는 모바일 아이콘 형태를 모티브로한 디자인, 사용자가 익숙한 메뉴구조 적용, 터치영역 확대를 통한 오류방지, 정보를 신속히 재확인할 수 있는 히스토리 기능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모바일 환경을 최적화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43개국에서 총 6800여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수상작들은 레드닷에서 매년 발간하는 연감(Red Dot Design Year Book)에 소개되며, 독일에 있는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Red Dot Design Museum)에 전시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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