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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보는 종목]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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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수입 30% 급증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34% 증가
-일본산 가장 많이 수입
-비싸지만 선호도 높아
-하이트진로 등 국내업체에 부정적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무더운 여름이라 시원한 맥주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관련주에 투자하시는 분들 주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수입산 맥주의 수요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맥주 수입액은 약 39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보다 21% 늘었습니다.

최근 3년 동안의 수치를 보면 연평균 34%나 증가했습니다.
수입되는 맥주 중에는 일본산의 인기가 가장 높습니다.

일본산 맥주는 전체 수입시장의 3분의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와 독일, 중국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관세청은 일본산 맥주가 비싼데도 많이 판매되는 것은 국내 소비자들의 일본산 맥주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입맥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맥주제조 업체들의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닐지 우려가 되는데요.

이를 반영이라도 하는 듯 하이트진로 의 올해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본 기사는 7월18일 아시아경제팍스TV <뉴스로 보는 종목>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동영상은 아시아경제팍스TV 홈페이지(paxtv.moneta.co.kr)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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