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가수 이승철이 '슈스케5'의 심사위원 자리에 이하늘을 적극 추천한 사실을 밝혔다.
이승철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아펠가모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5 '(이하 '슈스케5') 제작발표회에서 "이하늘은 감각이 뛰어난 친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9년 7월 '슈스케1'부터 모든 시즌에 꾸준히 출연한 이승철은 "'슈스케1'에 출연한 참가자들이 지금은 진정한 뮤지션이 됐다. 톱10 출신의 가수들을 100명 정도 만들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슈스케 5'는 예선을 거친 톱10이 본 방송에서 활약을 펼치게 되며, 문자 투표와 온라인 투표로 매회 탈락자가 결정된다.
한편, '슈스케5'는 오는 8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