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별 1500만원 이내…창업활동·일자리 창출 가능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17일 협동조합 자립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12개 조합과 지원약정식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북구는 최종 선정된 12개의 협동조합에 향후 사업수행에 필요한 사업개발비, 운영비(인건비, 자산취득비 등 제외)등을 1000만원에서 1500만원까지 선별 지원한다.
그 동안 북구는 협동조합 선도도시 조성과 조기정착을 위해 지원조례 제정, 지원센터 설립, 지원위원회 구성,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 구축 등 정책수행 기반을 구축했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별 주민설명회 협동조합 마을학교’를 운영한바 있다.
한편, 북구는 광주시 전체 162개 중 46개의 협동조합이 설립·신고돼 활동을 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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