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전국 BBQ 가맹점주들이 온라인 소통 공간인 ‘패밀리 신바람 광장’을 통해 암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직원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360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윤홍근 회장도 가맹점주들이 보여준 뜨거운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사비를 털어 2400만원을 기부했다.
동료의 아픔을 지나치지 못한 임직원들의 사랑의 손길도 함께 이어졌다. 지난달 본사 에서 대대적인 모금 행사를 실시한 것은 물론 지방 사업부문 및 치킨대학, 물류센터의 인력들은 자발적으로 급여공제에 동의 하는 형식으로 참여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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