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고속도로와 국도 중 25건의 토사유실이나 침수가 발생했다.
철도는 정상 운영 중이지만 지난 13일부터 지금까지 총 4곳에 토사가 유실돼 일부 통행이 중단됐다. 지난 15일 낮 12시 정선선 강원도 민둥산과 정선 사이에서 토사로 운행이 중단됐다가 4시간 만에 복구됐다. 같은 날 낮 12시40분 태백선 강원도 사복-고안도 같은 이유로 1시간가량 운행이 중단됐다. 항공편은 결항되지 않았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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