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오목까막눈' 이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흑과 백 팀으로 나눠 서울 25개 구를 놓고 벌이는 지역 대결이 전파를 탔다.
처음에는 허세 부리며 자신을 믿으라던 박명수가 알고 보니 오목을 제대로 하지 못해 주위로부터 원성을 듣게 됐다.
한편 하하는 박명수에게 "큰절을 하면 봐 주겠다"고 양보했지만 박명수는 결국 오목에서 졌다. 형편없는 오목 실력에 멤버들은 박명수에게 '오목 까막눈'이란 새 별명을 지어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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