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장은 이날 수원 권선동 경기도시공사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경기도시공사가 도민의 '행복한 주거문화 창출'이란 핵심가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창의혁신 경영, 수요자 중심 경영, 지속성장 경영, 사회공헌 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연세대 토목공학과와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졸업하고, 기술고시 합격 후 1980년 경기도 내무국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도시계획과장, 건설본부장, 건설교통국장, 파주시ㆍ화성시ㆍ용인시ㆍ안산시ㆍ남양주시 부시장과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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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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