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게임업체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폰게임 `타이니팜`이 국내 기부 커뮤니티 사이트인 `해피빈`과 함께 `마음까지 힐링되는 착한 나눔`이란 이름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유기동물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이 캠페인은 내달 7일까지 `해피빈 콩 스토어`를 통해 실시한다. `타이니팜` 나눔티켓을 1000원에 구매한 뒤 발송된 SMS쿠폰번호를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캐시 아이템을 지급받는 방식의 이벤트다.
컴투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판매된 수익금은 `해피빈`에 기부돼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사용된다"며 "또 향후 지속적으로 자사 게임을 통한 사회적 나눔을 실천해 모바일 게임을 넘어서 더 많은 유저들이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