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건설기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기술표준원에서 생활화학용품 '관리' 품목으로 새롭게 추가한 문신용 염료, 소독제, 방충제, 방청제 등 8개의 안전기준에 대한 계획을 논의한다. 또, 환경부의 유해화학물질 함유제품 안전관리 방안도 제시될 예정이다. 관련 업계에서 앞으로의 관리 방안에 대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다.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도를 몰라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