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은행이 영국의 금융전문지 '더 뱅커' 7월호를 인용해 발표한 '세계 1000대 은행과 우리나라 은행'에 따르면, KB·산은·우리·신한·하나·농협금융지주 등 6곳이 지난해 말 현재 자기자본기준으로 세계 100위권 은행에 포함됐다.
이어 우리금융이 72위, 신한금융이 73위를 차지했다. 2011년 말 101위였던 하나금융은 지난해 외환은행과 합쳐지며 81위로 뛰어올라 100위권에 진입했다. 농협금융도 98위에서 83위로 15단계 상승했다.
이외에 기업은행(117위→111위), BS금융지주(316위→290위), DGB금융지주(354위→322위), 전북은행(744위)도 의미있는 순위권 내에 들었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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