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예비신부, "10살 연하라더니…" 깜짝

김재욱 예비신부

▲ 김재욱 예비신부(출처: 미니홈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김재욱(34) 예비신부의 미모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재욱은 2일 소속사를 통해 5년간 교제한 10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모교 홍보모델로 나란히 발탁되며 인연을 맺었으며, 같은 해 5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재욱의 예비신부는 미스 경북 출신으로 현재 국내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근무 중이다.

김재욱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예비신부는 커다란 눈매와 오똑한 콧날, 갸름한 턱선 등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재욱 계 탔네",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재욱은 2005년 KBS 공채 20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댄수다'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