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송영길 시장, “인천 투자유치 확대에 역점두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일 취임 3주년 성과 브리핑...GCF 안착과 2014 인천AG 성공 개최에 총력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송영길 인천시장은 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3주년 성과 브핑을 갖고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을 향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3주년 성과 브핑을 갖고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을 향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송영길 인천시장은 1일 “남은 임기동안 경제활성화 및 투자유치 확대에 역점을 두겠다” 고 밝혔다.
송 시장은 이날 취임 3주년 성과 브리핑을 갖고 “경제활성화를 통해 재정을 건전하게 하는 것이 재정위기의 근본적 해결 방법”이라며 “기업이 많아지고, 일자리가 늘고, 세수가 커져야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 시장은 이를위해 “시민, 공무원, 기업, 유관기관을 총망라한 범시민 투자유치 운동과 국내외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해 기업투자를 유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올해 1/4분기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14억6900만달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지난해는 사상 처음으로 경기도를 앞질러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송 시장은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을 집계한 1962년 이후 최대의 실적”이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물론 원도심에도 대기업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천의 역사와 아름다운 전통을 살리는 자생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면서 도심공동체 삶을 복원해내는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송 시장은 또 아시아 최초 유엔본부로 입주한 녹색후원기금(GCF) 사무국의 안착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남북관계와 관련해 송 시장은 “인천은 남북화해와 협력을 가장 앞장 서 추진해야 할 숙명을 안고 있다”면서 “강화 교동에 남북이 함께하는 평화산업단지를 조성해 개성공단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남과 북이 서로 윈윈하는 경제협력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