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는 19일 수원 영통구 이의동 재단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경기신보 이사장 임명 추천안'을 처리한다.
도 관계자는 "도지사 임기가 1년 남은 상황에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면서 "짧은 기간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내부 사정에 밝은 임원중에서 고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 감사는 금융전문가로 김 지사가 국회의원으로 있을 때 보좌관을 지냈으며, 지난 2007년부터 경기신보 상임감사로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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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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