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시청자 독설 코너를 마련해 더욱 독해질 전망이다.
MBC는 18일 "시청자가 직접 MC들에게 날카로운 독설과 통쾌한 돌직구를 날릴 수 있는 코너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설 코너임에도 불구하고 MC들은 순발력과 재치있는 답변으로 순조롭게 코너를 진행했지만, 시청자들의 엉뚱하고 황당한 질문들은 평소 김구라의 독설로 단련된 '라스' MC들 마저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MC보다 더 독한 시청자들의 독설로 한층 더 재미있어진 '라디오스타'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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