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및 각 군·구 인터넷방송 통합 서비스, 전통시장 마케팅 지원
인천N방송은 고정된 매체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민이 직접 언제 어디서나 영상을 제작 및 소비할 수 있는 방송통신 융합서비스사업이다.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지난해 연수구 옥련시장에서 선보인 제품광고(e-전단지)와 매장정보 등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광고 서비스로 전통시장의 이용률과 매출이 증가했다.
올해는 스마트 광고서비스를 서구와 남구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올 하반기에 120미추홀 콜센터 동영상 제작, 사회복지포털시스템 등의 행정정보 콘텐츠 개발 보급 외에도 실시간 라이브 방송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 상용 SNS 플랫폼을 연계하는 등 서비스를 늘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9일 개최되는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의 경기와 응원하는 모습 등 열정적이고 생생한 대회소식을 인천N방송으로 실시간 송출하면 SNS를 타고 전국으로 중계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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