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한은행이 오는 21일까지 '제31회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초청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교류 증진 및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섬에 위치한 금일초등학교 학생 35명을 초청해 신한은행 견학과 경복궁, 평화전망대, 아쿠아리움, 놀이공원 등 다양한 도시문화 체험활동을 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1985년부터 교육과 문화 혜택이 열악한 도서벽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시 견학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지역ㆍ사회계층간의 문화적 불평등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81명의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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